함수호출

  • 함수를 호출하면 현재 실행흐름을 중단하고 호출된 함수로 실행흐름을 옮긴다.
  • 매개변수는 함수정의시 선언하며, 함수 몸체 내부에서 변수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함수가 호출되면 함수 몸체 내에서 암묵적으로 매개변수가 생성되고,
    일반 변수와 마찬가지로 undefined로 초기화된 이후 인수가 순서대로 할당된다.
  • 매개변수의 스코프(유효범위)는 함수 내부다.
  • 함수는 매개변수의 개수와 인수의 개수가 일치하는지 체크하지 않는다.
    인수가 할당되지 않은 매개변수는 undefined값을 유지한다.
    매개변수보다 인수가 많은 경우 초과된 인수는 무시된다.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console.log(add(2));          // 2 + uindefined  => NaN
    console.log(add(2, 5, 10));   // 7
    

    초과된 인수는 그냥 버러지는것이 아니라 암묵적으로 arguments 객체의 프로퍼티로 보관된다.

  • arguements 객체는 함수를 정의할 때 매개변수 개수를 확정할 수 없는 가변인자함수를 구현할 떄 유용하게 사용된다.

매개변수 && 인수 확인

  • JS 함수는 매개변수와 인수의 개수가 일치하는지 체크하지 않으며,
    JS는 동적타입언어이므로, JS 함수는 매개변수 타입을 사전에 지정할 수 없다.
    따라서 JS의 경우 함수를 정의할 때 적절한 인수가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function add(x, y) {
        if (typeof x !== 'number' || typeof y !== 'number') {
            throw new TypeError('인수는 모두 숫자값이어야함');
        }
        return x + y;
    }
    console.log(add(2));        // TypeError : 인수는 모두 숫자값이어야함
    console.log(add('a', 'b')); // TypeError : 인수는 모두 숫자값이어야함
    

    이러한 체크로직을 추가하더라도 부적절한 호출을 사전에 확인할 수없고 에러는 런타임에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타입스크립트와 같은 정적 타입을 선언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의 상위확장을 도입해서 컴파일 시점에 부적절한 호출을 방지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인수의 객체를 확인할 때는 arguments 객체를 활용할 수 있고,
    인수가 전달되지 않았을땐 단축평가를 사용해 매개변수에 기본값을 할당하는 방법도 있다.

    function add(a, b, c) { 
      a = a || 0;
      b = b || 0;
      c = c || 0;
      retrun a + b + c;
    }
      
    console.log(add(1, 2, 3));  // 6
    console.log(add(1, 2));     // 3
    console.log(add(1));        // 1
    console.log(add());        // 0
    
  • ES6에서 도입된 매개변수 기본값을 사용하면 함수 내에서 수행하던 인수체크 및 초기화를 간소화할 수 있다.
    매개변수 기본값은 매개변수에 인수를 전달하지 않았을 경우와 undefined를 전달한 경우에만 유효하다.
    function add(a = 0, b = 0, c = 0) {
        return a + b + c;
    }
    

매개변수의 최대개수

  • ECMAScript 사양에서는 매개변수 최대개수에 대해 명시적으로 제한하고 있지 않다.
    함수의 매개변수는 코드를 이해하는데 방해되는 요소이므로 이상적인 매개변수는 0개이며 적을수록 좋다.
    이상적인 함수는 한가지 일만해야하며 가급적 작게 만들어야함!
    따라서 매개변수는 최대 3개이상 넘지않는것을 권장함.
    만약 그 이상의 매개변수가 필요하다면 하나의 매개변수를 선언하고 객체를 인수로 적달하는것이 좋음.
    객체를 인수로 사용하는 경우 프로퍼티 키만 정확히 지정하면 매개변수 순서를 신경쓰지 않아도됨.
    주의할 점은 함수 외부에서 함수 내부로 전달한 객체를 함수 내부에서 변경하면 함수 외부의 객체가 변경되는 부수효과(side effect)가 발생할 수 있다.

반환문

  • 반환문은 두가지 역할을 한다.
    1) 함수의 실행을 중단하고 함수 몸체를 빠져나간다.
    2) return 키워드 뒤에 오는 표현식을 평가해 반환한다.
    return 키워드 뒤에 반환값으로 사용할 표현식이 없으면 undefined가 반환됨.
  • 반환문은 생략할 수 있다.
    이 때 함수는 함수 몸체의 마지막 문까지 실행 후 암묵적으로 undefined를 반환한다.
    return 키워드와 반환값으로 사용할 표현식 사이에 줄바꿈이 있으면 세미콜론 자동삽입기능에 의해 세미콜론이 추가되어 의되치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function multiply(x, y) {
        return  // 세미콜론 자동 삽입기능(ASI)의해 세미콜론이 추가됨.  
        x * y;    // 무시됨
     }
     console.log(multiply(3,5));    // undefined  
    
  • 반환문은 함수 몸체 내부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참조에 의한 전달과 외부상태 변경

  • 원시값은 값에 의한 전달(pass by value), 객체는 참조에 의한 전달(pass by reference) 방식으로 동작한다.
    매개변수도 함수 몸체 내부에서 변수와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매개변수 또하 타입에 따라 값에 의한 전달, 참조에 의한 전달방식을 그대로 따른다.
    function changeVal(primitive, obj) {
       primitive += 100;
       obj.name = 'Kim';
    }
      
    var num = 100;
    var person = { name : 'Lee' };
      
    console.log(num);     // 100
    console.log(person);  // { name : 'Lee'}
      
    // 원시값은 값 자체가 복사되어 전달되고 객체느 참조값이 복사되어 전달한다.  
    changeVal(num, person);
      
    console.log(num);     // 100
    console.log(person);  // { name : "Kim" }
    

    함수 외부에서 함수 몸체 내부로 전달한 원시값은 원본을 변경하는 어떠한 부수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함수 외부에서 함수 몸체 내부 전달한 참조값에 의해 원본 객체가 변경되는 부수효과가 발생한다.

  • 복잡한 코드에서 의도치 않은 객체의 변경을 추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객체의 변경을 추적하려며 옵저버(Observer) 패턴 등을 통해 객체르 참조를 공유하는 모든 이들에게 변경사실을 통지하고 이에 대처하는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 중 하나는 객체를 불변 객체(immutable object)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객체의 복사본을 새롭게 생성하는 것은 비용이 들지만 객체를 마치 원시값처럼 변경가능한값으로 동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외부 상태가 변경되는 부수효괄 없앨 수 있다.
  • 외부 상태를 변경하지 않고 외부 상태에 의존하지도 않는 함수를 순수함수라한다.
    순수 함수를 통해 부수효과를 최대한 억제하여 오류를 피하고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프로그래밍을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 한다.

참조(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